안양시, 저탄소 녹색축제 안양천 A+페스티벌 개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5-18 17: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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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중앙초교 뒤편 잔디광장 일대에서 하천을 배경으로 한 친환경 축제 ‘안양천 A+페스티벌’을 연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A+페스티벌은 안양문화예술제와 연계해 실시되며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이벤트 등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첫날인 23일 오후 2시에는 연극, 국악, 성악, 춤 페스티벌 등 ‘2009 안양문화예술제’ 일환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4일 오후 7시에는 코미디언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되는 주부가요제가 진행되며 김연숙, 조항조, 윙크, 박은주, 진주아, 신나 등 인기가수들이 특별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소규모 상설무대에서 7080밴드와 통기타 공연, 고전무용, 재활용 악기를 이용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제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축제에 걸맞게 생태하천으로 살아난 안양천 생태사진전, 지구살리기 실천단 서약행사, 폐지 재활용 체험, 폐기물을 이용해 만든 동물 및 로봇모양 작품들을 한데 모은 정크아트, 환경사진전, 매직필름 체험 등이 진행되기도 한다.

이와 함께 23일 오전 7시 양명여고~학운공원~양명여고로 이어지는 6km구간에서 안양천 걷기대회가 열리며, 오전 10시 비산교~수촌교~비산교로 이어지는 5km 구간에서 결식아동 사랑나눔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이밖에 건강식단이 선보여지는 영양체험, 유방암 자가진단법과 구강체험 및 금연상담이 실시되는 건강체험, 토종 희귀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는 민물고기 전시, 흙공예, 도예, 북카페, 대림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꾸미는 어린이 인형극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A+페스티벌은 생태하천으로 살아난 안양천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환경축제”라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 심신을 달래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 정용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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