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원삼ㆍ백암ㆍ양지 7월 상수도 시설 준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5-17 17: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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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했던 처인구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지역에 오는 7월부터 상수도가 공급된다.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평창배수지와 송수가압장 설치 등 총 210억원이 투입된 백원 지역 상수도 시설 공사가 오는 7월 준공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공사는 수돗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평창배수지(용량 6,600㎥)와 송수가압장(14,000㎥/일)을 설치하고 국도 17호선 하부 등 주요 간선도로에 총연장 33.3㎞(직경80~600㎜)에 이르는 송ㆍ배수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95% 공정률을 보이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는 처인구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일대 8330세대 2만620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주요 간선도로를 따라 송ㆍ배수관로를 매설하는 공사 외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배수관로 확충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시는 미급수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양지면 평창리~제일리간 배수관로 설치공사를 실시하는 등 16곳에 총 연장 43.8㎞ 규모로 배수관로 확충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줄일 뿐만 아니라 지역 개발을 촉진해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 김재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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