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홍보사절단 어르신들 경기국제보트쇼 이색 홍보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17 17: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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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화성시 문화홍보사절단이 '2009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홍보전에 나섰다.

문화홍보사절단은 최근 화성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서초구청 개청 21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면서 인근 양재역에서 국제보트쇼 홍보 팜플렛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30명의 문화홍보사절단은 이날 전철을 타기위해 오가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안내문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내달 3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에 꼭 한번 와 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도포와 갓으로 차려입은 문화 홍보사절단 어르신들은 전철 입구와 계단 등에서 이날 4000여장의 안내문을 배부했다.

한 시민은 "그냥 아줌마나 아저씨 같으면 관심이 없었을 텐데, 어르신들이 손수 전통복장을 차려입고 홍보를 하시니 더 눈길이 간다"며 화성시의 독특한 홍보기법이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2007년 구성된 화성시 문화홍보사절단은 지난해에도 경기국제보트쇼 홍보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톨게이트를 비롯해 각종 주요 행사장마다 참석해 대회 홍보전을 펴 왔다.

올 해초에는 20명이던 인원에 10명이 더 늘어난 30명으로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2009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장에서도 경기국제보트쇼 홍보전을 펼쳤다.

화성 김정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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