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사단, 사단장 등 637명 장기기증 서약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5-14 18: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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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전진부대가 14일 사단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사단장을 비롯한 장기기증 서약자 637명의 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기증 서약서 전달식’을 가졌다.

군부대에 따르면 이날 서약식은 박진탁 재단법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장이 참석해 장병들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어 장기기증운동 추진경과보고, 장기기증 서약서 작성 및 본부장에게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기기증운동 캠페인에 동참한 637명의 장병은 사후 각막기증, 뇌사시 장기기증, 살아 있을 때 장기기증 등의 내용으로 본인의 희망에 따라 서약서를 작성했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을 추진한 정진산 중령(44)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통과 질병으로 투병중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고자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부대는 지난 3월말부터 장기기증운동 홍보동영상과 교육 자료를 부대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홍보팀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사단 사령부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전 부대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25회에 걸쳐 실시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홍보교육을 통해 장병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선입관을 분식시키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장기기증 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파주 조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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