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3일 오후 2시 가장동 지방산업단지에서 아모레퍼시픽 통합 SCM 기지 건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기하 오산시장 등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통합 SCM은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00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22만4400㎡, 건축면적 8만9000㎡ 규모로 지어진다.
새로 지어질 아모레퍼시픽 통합 SCM 기지는 2015년 세계10대 화장품 기업, 매출 5조원 목표로 연간 1만 5천톤의 제조능력 및 일일 6만박스의 출하능력의 세계적인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오산 가장산업단지는 면적 111만3831.8㎡로 현재 중소기업 31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2009년 1월 수도권 규제완화 발표로 인한 대기업 관심도 높다.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한 사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 국도 1호선이 지나는 경기남부의 교통 요충지로도 알려져 있기도 하다.
시는 지난 2007년 ‘기업 및 투자유치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미래지향적인 ITㆍBT 산업단지를 육성해 전자ㆍ정보산업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급자족도시로 가기 위한 전력으로 가장산업단지를 확장시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유통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 김정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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