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대왕릉 ‘조선조 과거시험 재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5-13 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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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여주세종대왕릉에서 세종대왕탄신 612돌 숭모제전을 기념해 조선조 과거시험이 재현된다.

여주군(군수 이기수)는 숭모제전을 기념해 여주세종대왕릉에서 조선조 과거시험이 재현되고 우암 송시열을 모신 대로사에서 문희연이 베풀어진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제1부 행사는 오전 10시15분부터 12시10분까지 영릉(세종대왕릉) 세종대왕상앞에서 녹명 및 입장, 국왕친림, 국궁사배, 시제게시, 시권작성 순으로 조선조 과거시험이 진행된다.

이어서 제2부 행사로 과거시험을 마친 국왕과 유생들이 12시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영릉을 출발해 하동교 사거리, 고려병원, 하리현대아파트, 여주재래시장, 순화당약국을 거쳐 대로사에 이르기까지 유가행렬을 펼친다.

유가행렬이 도착하기 전인 12시부터 대로사에서는 두들쟁이 ‘타래’ 공연을 시작으로 인간문화재 김영철 이수자 및 박선미씨가 출연해 줄타기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과거급제자의 고향집에서 잔치국수를 무료로 부락민들에게 제공하는 문희연이 오후 2시까지 벌어진다.

문화원 관계자는 “조선조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옛 선현들의 발자취와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아이들의 교육 효과에도 만점”이라고 말했다.

여주 박근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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