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지구등 택지개발지구 입주 시작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13 12: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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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혼잡 우려 교통대책 본격 추진 경기도가 남양주 진접지구 등 택지개발지구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교통량 급증할에 대비 대책을 마련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남양주 진접지구와 파주 운정지구, 양주 고읍지구 등 3개 택지개발지구의 입주가 본격화 한다.

도는 이들 3개 지구에 올해에만 3만4000여명, 총 1만1000세대 가량이 입주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급증으로 인한 혼잡을 우려하고 있다.

이미 남양주 진접지구 인근 국도 47호선과 국지도 86호선의 교통량은 입주 전 보다 시간당 각각 199대와 124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 운정지구와 연결되는 자유로의 교통량도 시간당 696대가 증가했고, 고읍지구 국도 3호선의 시간당 교통량도 894대나 급증했다.

도는 이에 따라 해당 시·군과 경기도버스운송조합 등이 참여하는 주민 교통불편 제로(ZERO)화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 파주 운정지구와 연결되는 김포~관산간 도로와 남양주 진접지구 퇴계원IC~진관IC 3km구간 등 공사 중인 주변도로와 우회도로를 조기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제2자유로와 진관IC~사능IC구간, 동부간선도로 등의 조기개설 및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앞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 진접지구와 서울을 오가는 버스 19대를 신설했고 양주 고읍지구와 서울간 버스는 33대를 늘렸다. 파주 운정지구와 서울역간 버스도 76대 증차했다.

도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택지개발지구 주변에 추진 중인 도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내년 국도비 편성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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