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안양시(시장 이필운)에 따르면 이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소명’이란 하느님의 부름을 받는 일이라는 뜻이라며 공직의 중요성과 함께, 공직자는 시민들에게 희생과 봉사를 못할지언정 누를 끼치는 불명예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경제난 속에서도 공직자는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 어느 때 보다 성실성과 도덕성 그리고 청렴성이 요구되고 있고, 시민들은 진정한 의미의 공복(公僕)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음을 피력했다.
이 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율과 책임을 갖고 부서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안양’건설에 매진할 것 ▲공직자의 윤리와 사명으로 시민에 봉사하는 섬김 행정을 실천 할 것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진정한 공복의 자세 확립 ▲신상필벌의 인사 원칙 등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이밖에 임용장을 받던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하며 공사를 막론해 보아지 않는 곳에서도 청렴해야 하며, 양심에 책임질 수 있는 언행을 보여야 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시 공직자들에게는 이번이 세 번째 서한문으로 이 시장은 취임 백일 등 뜻 깊고 중요한 시기 때마다 이와 같은 서한문을 발송해 공직자 사기진작과 함께 업무능률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각에서 벌어진 세무비리 등 부적절한 처신으로 명예가 실추된 데 따른 공직분위기를 일신하고, 섬김 행정에도 한층 속도를 내보자는 뜻에서 서한문을 직접 작성해 발송했다”고 말했다.
안양 정용포 기자[email protected]
이필운 시장이 최근 공직자의 소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은 이 시장이 월례조회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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