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도시개발 금융자문계약 체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9 17:42: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우자판-산업은행, 재원 조달방법·재무 컨설팅등 돕기로 대우자동차판매(주)(대표이사 이동호. 인천시 부평구 소재)와 산업은행(부행장 최익종)이 9일 회의실에서 송도 대우자동차판매(주)부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자문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한 금융자문계약서에는 대우자동차판매가 인천 송도부지에 추진하는 송도 도시개발사업이 조기에 성공될 수 있도록 산업은행이 재원조달을 위한 파트너 역할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본 사업의 추진방향 설정과 재원조달 방법, 투자자 유치 등에 대한 자문 및 재무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송도부지 개발사업 PF(Project Financing)구성 및 사업진행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산업은행과 대우자동차판매의 계약체결은 대우자동차판매가 보유하고 있는 송도부지에 대한 개발 타당성 및 수익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끈 대우자동차판매 이동호 사장은 “산업은행의 풍부한 프로젝트 개발 금융노하우와 우리 회사의 업무 추진력과 경쟁력이 함께 한다면 현상극복 및 미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 최익종 부행장은 “이번 계약체결은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재정적 어려움에 있는 기업들에 대한 재무건전성 증진을 돕기 위한 산업은행의 시장안전판 역할의 일환”이라고 이번 계약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대우자동차판매(주)가 보유하고 있는 송도부지는 최근 자산가치 1조5000억으로 평가 받았으며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는 부동산 경기침체임에도 불구하고 송도국제도시의 각종 호재들로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는 인기 있는 지역이다.

대우자동차판매(주)의 송도 도시개발사업은 송도부지 538,952㎡(16만평)에 쇼핑몰, 문화시설, 학교 등을 포함해 주거복합단지(약 3,80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인천시 심의를 통과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 오는 2014년 완공할 계획이며 6만5,000명에 달하는 신규고용창출 효과와 5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 1조원의 임금유발효과 등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와 수익성 개선 등이 기대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