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악안전사고 ‘요주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9 17: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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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본부, 예방에 총력 본격적인 산행 철을 맞아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현영)가 이에 대한 예방에 나섰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인명구조건수는 2006년 90건, 2007년 103건, 2008년 128건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봄철인 4~6월에 전체 발생건수 중 30%인 97건이 집중 발생하고 있다.

산악안전사고 증가 원인은 주5일제 근무확산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평소 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등산객들이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등산화를 착용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 없이 무작정 산에 오르다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인천소방본부는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평소 산에 대한 안전지식을 숙지하고 등산화 등 등반장비를 구비하는 것은 물론 지정된 등산로 이외의 지역에 들어가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천소방본부는 특히 본격적인 행락 철을 맞아 산악지역 내에 위치표지판 정비, 산악사고 예방캠페인 및 홍보방송 등 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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