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명항 축제 내일 축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8 19: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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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기원 길놀이·태진아등 초청공연 선봬
수산물직판장서 주꾸미·꽃게등 싸게 팔아



‘제3회 김포 대명항 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대명항에서 개최된다.

8일 김포시에 따르면 대명항은 경기 서북부 유일의 어항임과 동시에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라는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대명항축제는 이러한 자연산 수산물만을 취급하는 대명항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기 위한 축제이다. 현대식으로 새롭게 단장한 수산물 직판장에서 값싸고 신선한 주꾸미와 꽃게, 병어등 풍성한 자연산 어종을 접할 수 있다. 또 이곳에 수도권 첫 함상공원으로 조성, 내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첫날인 10일에는 대명항 풍어제를 시작으로 만선기원 길놀이, 개회식,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이날 개막공연에는 태진아, 오은주, 현진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될 예정이다.

둘째날인 11일에는 대곶풍물패의 만선기원 풍물놀이와 주꾸미 옥션, 포구 즉석댄스 경연대회 및 OX퀴즈, 7080콘서트 등이 준비돼 있으며 셋째날인 12일에는 주꾸미 옥션, 포구 시민 노래자랑, 북한 예술단 공연, 김포팝스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대명항의 옛모습과 역사교육의 현장인 덕포진 발굴을 소재로 한 역사기록 사진전과 소원지 태우기, 가훈 써주기, 젓가락으로 미꾸라지 잡기, 도예체험, 주꾸미 포토존 등의 흥미진진한 체험행사가 이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유승환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명항 축제는 싱싱한 자연산 주꾸미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꼼꼼한 준비를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031-980-2745)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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