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통혼례 오는 10일 시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6 19:10: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전통혼례를 시연한다.

시는 예절교육관 개관 9주년을 기념해 10일 오후2시 잔디마당에서 전통혼례 시연이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한국적인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이혼률이 급증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혼인의 성스러움을 일깨워주고자 기획됐다.

식순은 혼례를 알리는 거례선언을 시작으로 혼례청 울림, 불을 밝힌 후 양가인사, 대례, 전안례(기러기 들임), 교배례(신랑·신부 맞절), 합환주, 닭 날리기와 성혼행진을 끝으로 진행된다. 시연 후에는 준비된 다과와 전통차를 함께 나누는 뒤풀이 마당도 마련된다.

이필운 시장은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통혼례 시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며,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