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텔아비브시 교류 협약 합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5 18: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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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도시 정상회의 참가… 9월 문화예술단 인천에 파견 인천시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시와 경제인 파견 및 문화교류사업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홍종일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현지시간 2일 오후 1시 론 훌다이 텔아비브 시장을 만나 두 도시 간에 활발한 교류협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에 열리는 아태도시정상회의에 텔아비브시가 참가하기로 약속했다""며 “텔아비브시는 9월4일부터 8일까지 텔아비브 문화예술단을 인천에 파견키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홍 부시장은 이에 앞서 텔아비브시 건립 100주년 행사로 열린 ‘도시 시장원탁회의'에 참석해 ▲세계도시축전 ▲아태도시정상회의 ▲경제자유구역 등을 홍보하고 도시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원탁회의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페트라 로쓰 시장을 비롯해 폴란드의 바르샤바 한나 글론키비츠 시장 등 15개 도시 시장 및 부시장 등 1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인천시립무용단(감독 홍경희)은 10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을 받아 텔아비브시민들과 초청외빈들에게 한국전통무용공연을 선보여 양도시간 우의를 증진시키는데 큰 몫을 하기도 했다.

이번 텔아비브 방문은 도시건립 100주년을 맞이한 텔아비브에서 자매도시 대표단 등을 초청해 이뤄졌으며 ‘지속가능도시 100년회의’와 ‘전시회 및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시 전역에서 개최됐다.

이와 함께 공식개막식에는 시몬 페레스 대통령을 비롯해 에후드 바락 국방부장관 등 이스라엘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의 중요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텔아비브는 인구 39만명(광역 315만명), 이스라엘 제2의 도시이자 이스라엘 경제중심도시이면서 세계에서 14번째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이기도하다. 인천시와 텔아비브시는 지난 2000년 5월1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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