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시범기관 뽑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2 20: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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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 53억 받아 인천의료원(원장 김종석)이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시범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한층 업그레이된 의료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의료원은 2일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병원정보시스템구축 시범사업 대상기관 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전국 34개 의료원 가운데 유일하게 시범 사업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의료원은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과 전자처방전달시스템(OCS)등 대학병원 수준의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와 시스템 개발비 등 53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은 종이매체에 기록돼 온 모든 의무기록을 그 업무처리 구조나 정보의 범위·정보내용에 있어 변형 없이 동일하게 전산화를 통해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자처방전달시스템(OCS)은 각종 의학정보 및 환자들의 진찰진료를 보관한 DB와 의사가 환자를 진단한 후 처방전을 통신망을 통해 각 해당 진료부서로 전달해 주는 시스템이다.

병원정보시스템이 구축돼 시행되면 외래접수, 수납진료, 투약 등의 대기시간이 단축돼 환자들에 대한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인천의료원은 이 사업에 조속히 착수,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21세기 초일류 공익병원을 목표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인천의료원은 142억원을 투입, 낙후된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응급센터도 증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공신장실 설치 등 병원의 리모델링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변모와 더불어 병원 의료정보화에도 큰 진전을 이루게 됨에 따라 디지털건강기록을 통한 의료정보 네트워크시대를 새롭게 열어가게 됐다.

인천의료원은 이번 병원정보시스템 시범사업기관 선정을 계기로 아낌없는 시설투자와 대학병원 수준의 선진화된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 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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