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종합시장등 CI 만들어 이미지 개선
인천시가 2일 회의실에서 ‘2009년 제1차 디자인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디자인산업육성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시는 경제위기에 기업의 신제품 개발 및 디자인 개선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1억7천만원이던 사업비를 올해는 5억원으로 확대, 4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이미지개선을 위해 CI 개발을 부평종합시장과 서구강남시장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50% 이내, 최대 750만원 지원하던 것을 75% 이내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분야는 시각, 포장, 제품, 멀티미디어 홍보영상물로 상·하반기 각1회 선정으로 오는 6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70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한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지원사업을 3억원으로 확대해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의 사후관리시스템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및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력이 취약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제품 양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과제당 75% 이내, 최대 1500만원이며 6월중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문디자이너의 육성 및 기업 CEO의 디자인마인드 제고를 위한 ‘디자인교육지원’과 인천시의 디자인 국제네트워크 구축 및 기업인에게 국제 디자인트렌드 연구를 위해 지원하던 디자인 국제기술교류지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내용으로 내실을 갖춰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인천국제디자인공모전’은 올해 6회째를 맞아 세계적인 디자인포털과 협업체계 구축하고 운영체계의 Global Standard를 강화해 공모 작품의 해외비중을 60% 이상으로 높여 해외 30개국, 1,000작품이상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디자인공모전 주제는 ‘그린디자인과 일상’으로 저 에너지, 지속 가능한 인간의 삶의 도구, 자원재활용 등의 소주제로 국제적으로 공모해 입상한 작품은 시에서 1년간 지적재산권을 확보, 인천기업에 사업가능성에 대한 매칭 프로모션을 실시해 사업화 우선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앞으로 인천국제디자인공모전 입상작품의 인천기업 비즈니스화와 동북아의 대표적인 국제디자인공모전으로 ‘디자인도시 인천’의 브랜드이미지 제고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디자인코리아는 최고 수준의 국제디자인행사로 인천시가 2년 동안 공을 들여 지난해 9월25일 유치한 사업으로 지식경제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내용은 국제디자인전시(세계19개 디자인인증기관이 인증한 월드베스트디자인작품 800작품 등 디자인관련 10여개관 운영)와 국제디자인회의(세계적인 디자인석학1,000여명 참여)으로 구성 오는 12월2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디자인코리아는 평균 15만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찾는 대형 국제행사로 인천개최를 통해 지역 디자인문화 확산은 물론 시민의 디자인마인드 제고와 국제적으로 인천도시 브랜드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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