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이웃나눔 실천등 협력의사 밝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양지역 노사정이 손을 맞잡았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최근 안양시청에서 지역인사들이 모여 ‘노사민정 경제살리기 실천 협약식’을 갖고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는 다짐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안양시를 비롯해 안양시의회, 경인지방노동청, 안양상공회의소, 경기도중소기업협의회 안양지회, 안양시여성단체 등 19개 민사정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이 협약에 따르면 노(勞)측은 일자리 나눔 운동 동참과 함께 불법 파업 자제, 사(使)측은 해고 자제를 통해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근무여건 개선 및 신제품 개발에 주력한다.
민(民)은 고장상품 우선 구매와 노사협력 사회분위기 확산에 노력하는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한다.
정(政)은 고용안정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예산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 노력 등 경제난 극복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명시했다.
이날 협약식은 노사민정 경제살릭 실천협의회 19명을 포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용자를 대표해 안양상공회의소 박찬호 의장과 경기도중소기업협의회안양지회 김상겸 회장이 협약에 서명했다.
또 민간인으로는 안양시의회 김국진 의장과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박정례 회장, 정부기관으로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경인지방노동청 안양지청 정수복 지청장이 각각 대표로 서명했다.
이날 이필운 시장은 “대립과 갈등의 노사관계를 지양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사민정 협약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노사민정 대표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증진과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추진 등에 힘을 모을 ‘노사민정 경제살리기 실천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 협의회는 안양시장이 위원장, 18명의 노사민정 대표자들로 총19명이 구성돼 있다.
/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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