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절도등 범죄자 60일동안 완전 제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1 1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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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 18000명 투입… 집중적 치안활동 벌이기로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조현오)은 2개월간 수사경찰 18,000여명을 투입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강·절도, 조직폭력 등 7개 범죄유형을 집중단속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올해 중점 치안정책으로 연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계침해범죄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찰청은 이에 대해 “개학기 아동 대상범죄, 봄철 빈집털이 증가, 경기서남부지역 연쇄살인사건에 따른 국민 불안, 국가적 행사인 한-ASEAN 특별정상회의(6.1~2제주)를 앞두고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해 집중적인 치안활동이 필요하다는 분석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단속에 앞서 1일 오후 1시 30분경 경기청 혁신회의실에서 경기청장의 주재로 수사·형사과장 회의가 소집, 구체적인 단속지침과 효율적인 정책관리방안이 논의되었다.

회의에 따르면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강·절도, 조직폭력, 불법사금융(대부업·유사수신·다단계), 전화금융사기, 인터넷 도박, 생계침해범죄, 여성·아동 납치(실종), 마약류사범이 선정되었다.

경기청장은 “민생과 직결된 상습적·직업적 범죄자를 중점 단속해 실질적인 범죄소탕에 주력하고, 기본과 원칙, 인권을 최우선하는 정책추진을 통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철저한 조직관리를 통해 비위와 사고를 근절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경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부탁한다”며 “신고보상금 지급은 물론 신변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명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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