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감사 오늘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1 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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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요원 38명 투입… 경제구역·검단신도시 개발등 중점 확인 예산 조기집행 등 경제 살리기에 집중을 위해 올해 2/4분기로 미뤄졌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인천시를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2일부터 17일까지 인천시를 시작으로 연기됐던 종합감사에 들어간다.

2005년 9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행안부와 국토부 등 7개 중앙 부, 청의 감사요원 38명이 참여, 중앙정부의 정책집행 등에 대한 감사를 벌인다.

이번 정부합동감사의 특징은 경제살리기를 위해 열심히 일하다 발생한 사소한 잘못은 면책하되 무사안일, 복지부동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는 적극 행정면책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아울러 사전자료조사 단계부터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광범위한 자료를 분석하는 전문전산감사기법 도입이 이번 감사의 특징으로 행안부는 이 같은 방법을 통해 예년과 달리 강도 높은 감사가 가능하고 감사사각지대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번 인천시에 대한 감사에서 경제자유구역개발(송도, 영종, 청라지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 추진의 적정성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점검해 예산낭비, 절차상 위법성 등 문제점이 나타날 경우 시정,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14년 아시안게임 준비실태와 올해 개최되는 세계도시축전 준비상황도 점검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예산 조기집행, 일자리 창출분야 등 경제난 극복지원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재난·안전분야, 지역경제·환경·식품 등 민생분야를 중점 점검하고 기업불편해소 창구를 운영, 기업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노력도 기울일 계획이다.

행안부는 특히 최근 사회복지보조금 등 사회복지분야 전반에 대해 집중감사를 실시, 공금횡령 공무원은 물론 감독공무원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문책 한다는 침이다.

또한 수급자선정부터 보조금집행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확인하고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전수를 대상으로 현장방문까지 포함한 면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통해 각종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적극 개선하고 업무유공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정부포상을 실시,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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