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송도연장선 오늘 시운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31 20:14: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 당초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오는 7월 개통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연장선 구간(캠퍼스타운~국제업무지구 6개역, 6.5km)을 포함한 전체구간 29.4km에 대한 영업시운전 개시 행사가 1일 개최된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영업시운전을 단계적으로 시행 중인 송도연장구간은 2005년 2월 첫 삽을 뜬후 지금까지 연인원 80만명을 투입, 현재 공정 99.7%로 당초 올 10월 개통계획을 4개월 이상 단축 오는 7월 이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송도연장구간에 적용된 특징을 살펴보면 해안매립지인 점을 감안 연약지반 특수공법인 쉬트파일공법 및 내염해성 시멘트를 사용 염해에 대한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특히 6개의 정거장은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적 공간 연출이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천창을 설치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토록 해 친환경적이고 개성적인 측면을 강조했으며 국제도시의 위상에 맞도록 정거장별 테마를 설정해 마감계획에 인테리어 디자인 기법을 도입 정거장의 품격을 높였다.

이와 함께 야간에는 천창을 비롯해 캐노피, 외부 엘리베이터 등에 친환경 저전력 LED를 사용한 야간경관설비를 도입 국제도시로서의 야간경관 이미지를 한 단계 높였다.

송도연장구간에 운행될 신형전동차는 총72량(9편성)으로 지난해 8월까지 제작 반입해 전동차 성능확인을 위한 차량기지 시운전을 완료했으며 같은해 11월3일부터 올 3월6일까지 송도본선 18,306km(왕복 1,410회)를 주행했다.

이를 통해 인천지하철1호선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차량가감속시험 등 88개 항목에 대한 시험에서 성능을 확인받아 국토해양부로부터 도시철도 차량성능검사증 및 성적서를 발급 받았다.

특히 이번에 개통되는 전동차는 화재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객실 내에 CCTV와 화재진압장치, 객실탈출장치(창문파괴장치)를 설치했으며 승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LCD모니터 및 출입문 수동개방장치 등을 개선했다.

시는 앞으로 영업시운전중 나타나는 각종 미비점을 최종 점검 보완하여 개통이후 시민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고 영업시운전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당초 개통계획 보다 1개월 앞당긴 6월1일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