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하락폭 전월보다 둔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31 1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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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지역 및 부천지역 지가 하락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인천지역 지가변동률은 강화군 등 10개 군, 구 모두 소폭 하락하며 -0.396%를 기록 전월(-0.924%) 대비 하락폭이 완화됐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개발 중인 송도, 청라 ,영종도와 서구의 경인고속국도직선화사업, 가정오거리 뉴타운 및 검단신도시 개발, 김포신도시 개발영향, 그리고 각종 도시개발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가상승요인은 풍부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금융위기가 몰고온 실물경제의 악화로 부동산경기 후퇴 및 거래건수 급감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체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지난 2월 지가변동률은 전국 -0.352%, 서울 -0.437%, 경기 -0.446%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0.5% 미만으로 소폭 하락했다. 반면 토지거래량은 7452필지, 400만㎡로 전월(6519필지, 177만4000㎡) 대비 거래필지수와 거래면적은 모두 증가했다.

지역별 동구(-0.199%)의 토지거래량은 전월대비 119% 증가한 280건으로 큰폭 상승했고 중구(-0.191%)의 토지거래량은 전월대비 64% 증가한 256건으로 조사됐다.

남구(-0.472%)는 토지거래량이 전월대비 31% 증가한 612건 이었으며 연수구(-0.212%)는 토지거래량은 전월대비 46% 증가한 1089건 이었다.

남동구(-0.393%)는 전월대비 32% 감소한 1973건 이었으며 부평구(-0.444%)는 전월대비 52% 증가한 826건으로 조사됐고 계양구(-0.390%)는 52%(500건임) 증가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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