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전문유통센터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30 19: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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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남촌동에 세척포장실 갖춰 백화점등 출하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수)가 FTA체결 등 농산물시장의 다변화에 대응, 소비자들에게 안전농산물 공급을 위한 사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친환경농산물 전문유통센터’에 대한 준공식과 함께 강화군을 비롯한 인천 전지역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명품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의해 선정돼 당초 2008년도 무의농촌관광단지조성사업으로 추진준비 중에 있었으나 경제자유구역청의 용유·무의지역 관광개발계획과 맞물려 친환경농산물 전문유통센터 건립으로 변경돼 6억원을 들여 건면적 520㎡ 규모로 남동구 남촌동에 건립됐다.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예냉실과 저온저장실을 비롯해 세척·절단 포장실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인천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무농약재배농산물 이상)을 세척·가공 등을 통해 학교 급식은 물론 소포장해 하나로마트 등 일반 백화점에 출하,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인천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된 맑은샘유기농영농조합법인(대표 박찬근)에 의하면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2차 가공을 거치지 않고 포장을 제거 후 곧바로 식탁에 올릴 수 있는 ‘Fresh cut’식품을 보급할 수 있도록 가공라인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수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스스로 농산물유통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처음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과정은 물론 행정적으로 뒷받침돼야 할 사항들이 많은 만큼 행정과 지도사업이 병행, 명실상부한 명품 인천농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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