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버려진 선박 줄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30 19: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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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청, 자진철거 적극 유도 지난해 인천지역 해안가에 버려진 방치선박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해양부와 인천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해안가에 방치된 선박은 총 25척으로 이중 15척(60%)에 대한 정리를 마무리했다.

따라서 올해 방치선박은 10척 정도다.

그러나 이같은 정리율은 방치선박의 수가 비슷한 경기도(27척)가 100%, 경남(31척) 94%, 충남(28척) 82% 등 다른 지역과 견줘볼 때 다소 미흡한 수치다.

인천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어업인 등의 해양보전 인식이 높아진데다, 방치선박에 대한 활발한 홍보활동 덕분에 수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일제검검을 강화하는 한편 방치선박 소유자들의 자진 철거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양항만청은 지난 26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방치선작 정리 전국관계관회의에 참석, 지난해 추진실적을 평가한 뒤 효율적인 방치선박 정리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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