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전세시장’ 동반 약보합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9 2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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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가 내림세 주도
계양구만 소폭 올라


3월 4주차 인천 매매·전세시장은 다시 하락폭이 둔화되며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일부 지역들의 낙폭도 상대적으로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은 혼조세 속 일시적 하락 둔화 현상으로 풀이된다.

29일 인천시와 부동산업계가 인천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 시장은 -0.01%. 전세 시장은 -0.02%를 기록했다. 이번 주 매매 시장에서는 남구가 -0.12%를 기록하며 4주 만에 하락 반전했고 그 뒤를 중구 -0.04%, 부평구 -0.02%, 서구 -0.01%순이었다.

반면 계양구는 3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0.03%를 기록했고 그 외 연수구, 남동구, 동구, 강화군 지역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규모별로 소형 -0.01%, 중소형 -0.02%, 중형 0%, 중대형 -0.01%, 대형 -0.05%로 나타났다.

소형이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전 면적대의 하락폭이 줄어든 모습이다. 이번 주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한 남구에서는 숭의동과 학익동이 각각 -0.89%, -0.3%로 하락세를 주도했다.

숭의동에서는 제물포 92㎡(전용 82㎡)형이 1000만원 하락한 1억4000만~1억5000만원, 학익동 현광 79㎡(전용 58㎡)형은 750만원 떨어지며 1억6000만~7000만원으로 조정됐다.

또한 전세 시장에서도 남구가 -0.18%를 기록하며 매매 시장 이어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어 서구 -0.02%, 부평구 -0.01%를 보였고 상승변동률을 기록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남구에서는 매매 시장에 이어 하락세를 주도한 학익동이 -0.56%를 기록했고 단지별로는 풍림아이원 152㎡(전용 122㎡) 1억7500만~1억9500만원으로 전주보다 500만~1500만원가량 하락했다.

또 서구에서는 원당동 대림e-편한세상 112㎡(전용 84㎡)형이 750만~1250만원이 하락하며 9750만~1억750만원, 부평구에서는 부개동 현대 109㎡(전용 84㎡)형이 2000만원 하향 조정된 1억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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