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미개발지 내년 본격 개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9 19: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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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 지경부에 개발계획 승인신청… 의료단지등 조성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내 계획미수립지역이 2010년부터 공공시설 및 상업, 연구시설 등으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2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 중구 운남, 운북·중산동 일원 총 1765만㎡중 69%를 공원, 학교, 도로 등 공공시설 용지로, 19.6%를 주거시설로, 8%는 상업업무용지 및 산업·연구시설로, 4%는 유보지로 계획해 지식경제부에 개발계획(변경) 승인 신청했다.

인천경제청은 1765만㎡ 일원을 대상으로 총 6조9020억원을 투입해 1단계 사업으로 육지부(1075만㎡)를 오는 2017년까지 첨단산업, 의료 단지와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조성하고 2단계 사업으로 해면부(690만㎡)를 2020년까지 해양생태공원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종지구 전체 개발면적은 총 1억5596만4064㎡, 이 가운데 주거용지는 955만8028㎡로 전체 면적 대비 약 6%로 송도(9.9%), 청라(13.6%)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인천경제청은 이 같은 계획을 오는 6월 지식경제부의 승인을 얻어 2010년 3월 실시계획승인 신청 예정이며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후 2010년 하반기부터 개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계획 미수립지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 될 경우 영종하늘도시, 운북복합레저단지, 공항배후단지, 용유·무의관광단지등 영종지구 전체에 대한 개발이 진행돼 동북아 중심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영종지구 통합 발전 구축은 물론 경제자유구역 전체의 부족한 기능을 상호 보완하는 계획으로 첨단산업, 의료 단지 및 해양생태공원 등 국제도시로의 면모를 구축하고 향후 외자 유치시 필요한 기능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 변경 등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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