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지사 재산 8327만원 증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9 1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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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31명중 24명 재산 늘고 6명은 줄어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재산이 지난 1년새 8327만500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경기도지사와 부지사, 도의원 등 지자체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2009년도 재산변동내역을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급여 저축과 이자 소득 등으로 지난해 2억2598만8000원 이던 재산이 3억926만3000원으로 늘었다.

김 지사의 부인 설난영 여사는 2881만9000원을 들여 배기량 2656cc급의 중형차량도 구입했다.

안양호 행정1부지사는 자녀학자금 대출 등의 영향으로 10억843만6000원이던 재산이 9억8450만1000원으로 2393만5000원 감소했다.

이와 함께 도의회 진종설 의장(한·고양)의 재산은 1억6791만6000원에서 1억8615만8000원으로 1824만2000원 증가했다.

도의원 중에서는 정인영 도의원(한·양평)의 재산이 77억9286만3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박광진 도의원(한·안양)이 -7억3953만3000원으로 가장 적었다. 정 의원의 재산은 지가 상승 등으로 인해 1년동안 10억615만6000원이나 증가했다.

도내 기초자치단체장의 경우는 31명의 시장·군수 중 24명의 재산이 증가했고, 6명은 감소했다. 4월 재·보선이 치러지는 시흥시장은 이번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재산이 가장 많은 기초단체장은 송명호 평택시장으로 112억9279만9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나마 이는 자녀들의 채무와 펀드 수익률 하락 등으로 인해 1년새 3억4531만2000만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정재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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