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축제예산 줄여 추경 재편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6 2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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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성 경비 15억 축소… 일자리 창출등에 쓰기로 성남시가 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축제·해외연수경비 등 행사성 경비를 대폭 축소한다.

성남시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해 15억7500만원의 예산을 추가조정,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651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8일 시의회에 제출했었다.

이는 당초 예산 2조2932억원보다 2.8% 늘어난 총 2조3583억원 규모의 예산이다.

시는 올해 예산을 재정조기집행과 관련, 지난해보다 앞당겨 편성했으나 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정예산을 재편성, 지난 25일 성남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올해 예산 중 축제 등 행사성 경비 7억5300만원과 해외연수경비 8억2200만원을 축소·폐지해 15억7500만원의 일자리 창출예산을 마련했다.

수정예산은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8억100만원, 환경지킴이 청소봉사단 3억5000만원, 아동 및 여성복지시설 청년인턴과 지역아동센터 학습도우미 2억3400만원, 맞춤형 건강관리 6300만원, 자활근로사업 1억2700만원 등에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경은 행사성 경비 등 경상비를 5% 절감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 투자했고 수정예산을 통해 행사성 경비를 폐지하거나 축소해 불필요한 부분을 최대한 줄였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과 수정예산안은 27일부터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내달 7일 확정된다.

/성남=장현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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