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신천 생태하천복원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3 19: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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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수질정화시설 설치·수생식물 식재… 2012년 완공 양주시(시장 임충빈)가 신천을 깨끗한 물이 흐르는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생태하천으로 복원시키고자 ‘신천 생태하천복원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탄강의 지천인 신천은 양주에서 발원해 동두천, 포천, 연천 등 5개 시?군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하천으로 한 때 민물고기가 서식할 정도로 맑았으나 80년대 서울 등 인근 지역의 섬유?피혁업체들이 이전해 오면서 수질이 급격히 악화돼 동두천(하봉암동)과 양주(은현면)에 하수종말처리장이 설립으로 수질이 개선되기 전까지 오염과 악취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에 시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수질정화시설설치, 수생식물식재, 하천유지용수공급 등 ‘신천 생태하천복원사업’에 착수해 23일 광적면 가납리 신천 변 둔치에서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등 환경관련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임충빈 시장은 “신천은 우리시에서 발원하여 한탄강까지 이어지는 맑고 깨끗한 자연하천이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천을 시민이 찾고 싶은 쉼터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문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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