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 생태하천 만들기 ‘맞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2 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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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국토부 녹색문화회랑 조성에 15억 지원 협약 부평구(구청장 박윤배)와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일 회의실에서‘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도시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시범도시’사업에 부평구가 응모해 전국 총 54개 응모도시 가운데 7.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돼 이뤄졌다.

국토해양부의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사업은 시범도시 7개를 비롯해 시범마을 16개, 성공모델지원사업 3개를 지정해 총 144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구에서 선정된 시범도시 사업은 기초지자체가 지역특화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민·관·산·학이 참여해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굴포천 녹색문화회랑 조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회복을 위해 굴포천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과 더불어 도시경관디자인 및 저탄소·녹색교통 체계를 구축, 부평의 녹색축인 굴포천을 보다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가꾸는 것은 물론 교육·문화·도시계획·디자인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활용도를 높이는데 있다.

구는 시범도시 지정에 따라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국토 해양부의 자문과 모니터링을 받고 인천시와 기업, 시민단체 등 각계와 협의해 살고 싶은 부평을 만들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윤배 구청장은 “흰뺨 검둥오리가 날아오고 물고기가 노닐기 시작한 굴포천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건강한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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