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철도와 유람선, 버스를 이용한 인천지역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오는 21일부터 올 연말까지 ‘팔미도·인천대교' 관광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코레일(KORAIL)과 청송 및 홍익여행사 등 인천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와 사업계획 협의를 마무리짓고 사전계약을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관광코스는 인천역에서 출발해 개항장과 차이나타운을 걸어서 관광하게 된다. 이어 다시 인천역에 모여 시가 제공한 버스를 이용해 연안부두까지 이동한 뒤 유람선으로 팔미도를 둘러보게 된다.
이후 연안부두 종합어시장에서 각종 해산물 쇼핑을 즐긴 뒤 버스를 이용해 인천역으로 돌아오게 된다. 비수기 때 관광요금은 1만9900원이며 성수기 때에는 2만4900원이다.
시는 팔미도, 인천대교 관광코스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경우 관광객 20명 당 문화관광해설사를 투입하는 등 예약 인원에 따라 버스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전국 각 철도역 마다 팔미도·인천대교 관광코스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열차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인천의 관광명소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지역의 특성을 살려 열차와 유람선, 버스를 이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여행관련 업체들과 협의를 통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관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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