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저리융자로 창업 도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7 19: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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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희망키움뱅크 사업’ 이달말까지 시행

한명당 최고 2000만원 2% 금리로 빌려줘



앞으로 자활공동체와 저소득 개인 창업을 위한 대출이 손쉬워질 전망이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저소득 계층들의 자활을 위해 이달부터 창업을 원하는 저소득층들에 대한 사업의지와 능력 등을 종합 판단한 뒤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직접 자금을 대출하는 '희망키움뱅크 사업'을 시행한다.

그동안 저소득 계층들이 은행권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경우 은행은 상환 및 자격, 신용, 보증 등을 평가한 뒤 대출하는 실정이어서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받지 못했었다.

시는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무보증, 무담보로 저소득층들이 추진하려는 사업에 대한 목표와 의지 등을 확인하고 평가에 따라 낮은 금리로 직접 대출하기로 했다.

희망키움뱅크 사업 대상자 가운데 개인의 경우 실제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이하로 4인 기준 198만9000원 이하 대상자다. 또 재산이 135만원 이하 또는 2500cc차량(3000만원 이하)소유자에 대해 대출이 실시된다.

융자한도는 자활공동체의 경우 최대 1억원에서 최하 2000만원이며 저소득 개인은 2000만원 이하다. 금리 및 상환조건은 연 고정금리 2%로 6개월 거치 54개월 분활상환이 적용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희망키움뱅크 사업에 도움을 원하는 저소득층들의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을 것""이라면서 “이 사업은 단계적으로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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