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주민에 일자리 제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6 19: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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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0명 선발… 11월 말까지 소나무등 65만그루 식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서구 소재)가 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을 고용, 주민소득 증대를 꽤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정부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주민 200명(연인원 3만6,000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그동안 1,000만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연인원 15만명을 고용, 지금까지 675만 그루의 수목 및 화류 등을 식재해 왔다.

올해는 환경부가 환경정화수로 지정한 느티나무, 목백합나무, 벚나무, 상수리나무 등과 생장이 빨라 바이오매스로 이용되는 포플러, 매립지를 사계절 아름답고 푸르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곰솔, 소나무, 측백나무 등 65만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다.

공사는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를 통해 주변지역의 주민들을 우선 대상으로 약 200명을 선발하고 16일 100명에 대해 1차 안전교육 실시한 후 현장에 투입하는 등 오는 4월초까지 단계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주민들은 오는 11월말까지 1,000만그루 나무심기 외에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조성 일환으로 추진되는 바이오매스 조성사업,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유채재배사업, 야생식물전시회 및 국화축제를 위한 식물재배사업 등에도 투입된다.

공사 관계자는 “연간 3만6,000명의 주민들이 참여, 약 25억원의 인건비을 지급,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는 물론 유휴 부지를 활용한 바이오에너지타운 조성을 위한 첫 삽으로써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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