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의 이번 본사이전 계획은 장기 플랜에 따라 상당기간 계획하고 논의돼온 사안으로 핸드볼선수단 인수·창단, 인천지역 수주 등을 통해 기반을 확보, 이전을 현실화하게 됐다.
인천은 송도국제도시 등 국제 비즈니스도시 일뿐만 아니라 세계도시축전,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세계화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으며 인천공항, 인천항만이 위치한 국제 물류도시로 경제자유구역을 통한 동북아의 물류·비지니스 허브 도시로 성장 중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세계의 다국적 자본·최첨단 기술·우수한 인재가 자유롭게 교류하는 고품격 문화예술이 이뤄지는 세계적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물론 남북 교류 확대시 관문 역할이 기대되는 거점 도시이다.
이에 벽산건설은 인천시의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이러한 성장에 일익을 담당하고 국제적 건설영업의 전략적 요충 지역인 인천에서 입지 강화를 통해 세계화의 꿈을 실현하고자 본사 소재지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벽산건설은 또 인천시 연고 여자 핸드볼팀 창단 및 인천지역 공사수주 등 인천지역 기반을 확보한 상태에서 점진적으로 이전 계획을 구체화 해 각종 개발 계획에 따른 대형공사 예정 물량이 많아 지역업체 우대 정책에 따른 수주여건 개선 및 수주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벽산건설이 인천으로의 이전이 마무리되면 지역 1등 건설업체가 되며 1위 업체의 자부심을 걸고 경제 활성화와 인천시민 여가생활 증진 등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벽산건설 김해근 상무는 “인천 연고의 여자 핸드볼팀을 세계적인 명문 팀으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기존 건설 위주에서 탈피,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최첨단 지식기반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벽산건설은 13일 열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장성각(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장성각 대표이사 부사장은 1979년 대우건설에 입사한 후 자재구매 업무를 시작으로 리비아 현장, 건축영업, 주택영업 등을 거친 정통 건설인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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