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관광홍보선 하반기 운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5 17: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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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시비 20억 확보… 중앙정부에 국비 50억 요청키로 인천항 홍보를 위한 관광홍보선이 운영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인천항 개발과 인천항을 이용한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 안으로 ‘인천항 관광홍보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말까지 1회 운항에 80명 탑승 규모의 인천항만 안내선을 총 15회 시범 운항하면서 모두 1200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이용토록 했지만 인천항 홍보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이에 따라 시 단독으로 인천항 관광홍보선박 도입, 운영할 것을 추진해 왔지만 항만관리업무의 경우 국가사무로 분류돼 있어 사실상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렸었다.

시는 그러나 경제자유구역 및 영종지역 등 국제도시 투자유치 등 홍보를 위해서는 인천항 관광홍보선 운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 승인과 국비보조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타진하고 있다.

시는 100인 이상이 탑승할 수 있는 관광홍보선 건조를 위해 50억원의 국비를 중앙정부에 요청키로 했다. 시는 현재 인천항 관광홍보선 운영을 위해 20억원의 시비를 확보해 놓고 있으며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6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항만개발과 배후단지 개발 등에 집중하면서 정작 인천항을 통한 관광 및 홍보는 미흡했었다""며 “관광홍보선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의를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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