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도 간소화해 신청 후 최대 7일이내 지급
남동구를 비롯한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소규모 영세 사업자를 위해 신용보증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80억원의 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증액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영세 사업자에 대한 보증금액을 늘려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80억원의 출연금 증액으로 추가로 보증할 수 있는 금액은 총 800억원에 이르게 됐다. 시는 신용등급 10단계 중 8등급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특례보증 규모를 당초 250억원에서 75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9등급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은 총액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에 대출받은 사업장의 경우 부도 또는 폐업되지 않는 한 원하는 만큼 보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인 사업자는 대출 상환기간이 끝나면 보증기간을 더 늘릴 수 없었다.
시는 보증절차도 간소화해 새마을금고와 농협·신협 창구에서 직접 협장에서 접수받은 뒤 최대 7일 안에는 사업자가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난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과 영세자영업자에게 신용보증을 확대키로 했다""며 “이들의 경제 회생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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