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1 20: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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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총 200명도 참여… 새봄맞이 대청소도 함께 동구(구청장 이화용)는 11일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에서 이화용 구청장을 비롯한 자생단체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발대식도 열렸다.

이날 대청소는 봄을 맞아 관리가 미흡했던 취약지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 지역청결운동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주민동참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구는 대청소 행사에서 청소장비를 비롯해 쓰레기봉투, 쓰레기 운반차량 등을 이용해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는가 하면 각 동별로 준비한 피켓을 들고 환경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개최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한 200명의 환경지킴이들은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일꾼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화용 구청장은 이날 “환경지킴이 사업은 고령화시대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청소사각지대인 뒷골목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사업으로 우리 동네를 어르신들의 손길로 깨끗이 만들어 간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환경지킴이 참여 노인들은 앞으로 10개월간 쓰레기 잔재물 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및 계도 등의 뒷골목 환경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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