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225억원을 투입해 기반확충,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보육, 아동·청소년, 보건의료 7개 분야에 37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복지 인프라 확충과 함께 취약계층 자활능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둬 각 분야별 복지사업이 연계되도록 사업 계획을 수립해 선진형 복지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사업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여성·보육분야로 시립보육시설확충, 셋째자녀 이상 보육비 지원 등 4개 사업에 105억여 원을 배정, 여성의 경제·사회적 활동 지원, 출산분위기 장려 등에 힘쓴다.
장애인 분야는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확충, 중증장애인 콜승합차 운영, 장애인특수학교 건립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분야는 16억4000만원을 투입해 고령화 사회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 5개 사업을 펼친다.
기반확충 분야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자원봉사센터 인력확충 등 9개 사업이 추진되며 저소득층 분야에 위기가정 건강지킴이, 이주민 의료서비스 지원 등 7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외에도 아동·청소년 분야에 학교사회복지 시범사업 등 6개 사업과 보건·의료분야에 소외계층 치과무료진료 사업을 추진한다.
당초 계획 가운데 시행 불가한 사업은 재가노인복지시설 확충 사업 등 5건이며 재가노인복지시설 확충 건은 지난해 7월부터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실시되면서 민간재가노인복지시설이 꾸준히 늘고 있어 시 자체 별도 확충계획이 불필요하다는 분석에 따라 시행 불가사업으로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용인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실질적인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사회 복지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차질 없이 시행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재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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