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업단지 지구별 재정비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9 2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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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신현동에 자동차부품 산업단지 조성

주안국가産團 핵심부품 중견업체로 전환



인천지역 공장 재배치 및 정비계획이 마련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신규 산업단지의 단계별 공급과 기존 산업단지의 집적화를 위해 지구별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산업입지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인천 서북부지역에 대한 신규산업지구와 재정비 및 국가산업단지로 나눠 지구별 정비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신규산업지구= 시는 서구 신현.원창동 일대 0.44㎢(13만평)부지를 준산업단지 및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정하고 이 일대를 자동차부품과 전기전자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 일대에 총 사업비 4935억원을 들여 민간조합방식으로 개발해 아파트형 공장과 산업지원센터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어 서구 석남2동 0.42㎢(13만평)일대를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고 민간조합방식의 도시개발사업 방식을 통해 전기·전자부품 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373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또 서구 가좌1동 0.29㎢(9만평)부지에 2890억원을 들여 첨단목재 및 가구단지로 집적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지방 및 국가산업단지 재정비 사업= 시는 서구 가좌1동 2.67㎢(80만평) 지방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일반산업단지 재정비계획에 따른 도시개발사업과 지구단위계획 방식을 혼용해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 지역을 금속기계 및 첨단산업으로 제조업 구조를 재편하고 기계산업단지 남측부에는 로봇산업지역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국가 산업단지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주안국가산업단지 1.14㎢(34만평)에 대해서는 현재 중소기업 집적단지에서 핵심부품소재 중견업체 단지로 전환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 일대는 복지센터를 비롯해 주차빌딩과 가로녹지 구조개선 사업도 병행되는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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