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예산 조기집행 방향 논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9 1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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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실적 향상위해 긴급입찰등 추진키로 조기집행 실적은 2월말 기준 전체예산 2조 1,578억원의 14.33%인 3,093억원으로 집계돼 당초 계획인 4,495억원보다 저조한 실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기도 시·군 평균 13.1%보다 1.2%p 높은 규모다.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재정 조기집행 보고회를 갖고 조기집행 실적과 문제점,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날 조기집행추진 보고회는 박관택 자치행정국장과 각 실국별 관리책임자들이 참가해 현황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체육공원 보상비, 시립장례문화센터 보상비 등 대규모 사업 관련 보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3월 이후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바라봤다.

전반적으로 자급 집행 실적이 3천억 원대인데 비해 지출 원인행위는 5,101억원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2천억 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한데 따라 자금 확보가 필요하고, 특히 지방세 수납이 1,2월 소득할 주민세 외에는 대부분 하반기에 집중돼 국·도비 보조금의 조기 교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경제 부양을 위한 지역상품 구매와 소비 등 조기집행 효과의 가시화 방안을 강구해 추진하고 자금집행 시 필요 이상의 자금을 조기 배정받아 이자수입이 손실되는 경우가 없도록 자금배정요청에도 신중을 기하고 사업 중복이나 예산낭비요인 제거할 계획이다.

시는 조기집행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긴급입찰 또는 수의계약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선급금은 최대 70%까지, 지출 청구 시에는 빠른 시간 내 집행할 방침이다.

서민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예산은 상반기 중 집중적으로 집행하고 특히, 특근매식비등은 1주일 단위로 정산 지급하기로 했다.

/김재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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