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지구에 국제학교 설립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8 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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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의원 “교육과정 연계해 유휴부지 활용효과 볼수있어” 서구 가정택지개발지구에 국제학교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이학재 의원(인천서구.강화갑)은 지난 5일 열린 국제학교 설립추진 간담회에서 ""현재 서구 가정택지개발지구의 학교부지 조정을 통해 국제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당초 가정택지개발지구에 추진됐던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가운데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을 통합하면 국제학교 설립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럴 경우 교육과정을 연계하면서 유휴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한 만큼 설립취지에 걸맞은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국제학교 부지면적을 2만9000㎡로 줄이고 건축연면적도 당초 1만9834㎡에서 1만8350㎡로 줄여 개발지역 학교설립에 따른 부지매입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구는 지난 2007년 2월27일 가정동 산 9-2번지 일대 개발제한구역(5만9300㎡)에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했지만 당시 건교부는 특목고 예정부지가 개발제한구역이라는 이유로 신축을 불허했다.

이 의원은 ""국제학교 설립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구가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외국어 교육특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정택지개발지구에 국제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근 인천시의원과 조영용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기획단장, 윤영종 인천시청 기획담당관, 박완수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 인천시 서구 강영균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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