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산불방지 총력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8 19:02: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책본부 구청등 2곳에 설치 서구(구청장 이훈국)가 3월의 역점 추진시책 가운데 하나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최근 기상, 산림여건 등의 변화로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대형 산불 발생의 개연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봄철 행락객들이 늘어 산불발생 요인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가 하면 사회 경제적으로는 주5일 근무제 확대에 따른 산림휴양 인구증가로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은 지역적으로 편중된 가뭄, 폭우, 폭설 등의 자연재난을 일으키고 동시다발적이고 국지적인 산불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견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마련과 철저한 예방시스템 및 진화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산불방지 사전준비를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서구청과 검단출장소에 설치했다.

또 산불방지 인력, 조직 및 장비를 정비해 조기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 유관기관(소방, 군, 경찰)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관간 임무를 부여해 유사시 철저한 공조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최근 5년간 43건의 산불로 9.0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70%가 입산자 실화에 의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입산통제 및 등산로 관리를 현 실정에 맞도록 재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참여인바 각종 매체를 통해 산불방지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560-4790)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