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운하 건설 반대 특위 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5 19: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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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인천시당, ‘녹색구출특별위원회’ 구성

공사 예정지·방수로 지역등 현장 조사 벌여

경인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정치권의 특별위원회가 발족한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중앙당과 함께 경인운하 건설 저지를 위한 ‘녹색구출특별위원회’를 구성, 경인운하 건설예정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녹색구출특별위원회는 민노당 홍희덕 의원과 양홍관 환경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생명의 강 연구단 박창근 교수팀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당은 5일 인천시 계양구 굴포천 방수로 공사현장에서 민노당 관계자들과 함께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노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녹색성장, 녹색뉴딜로 불리는 현 정부 정책은 실제로는 환경을 파괴하는 토목건설 개발정책""이라면서 “경인운하 건설사업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가 환경파괴 등 반대여론은 무시한 채 경인운하의 경제성만 부각시키고 있다”면서 “경인운하 저지를 위해 공사 예정지와 방수로 지역을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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