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수 있어 환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3 20: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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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창 동두천시장 기자회견서 밝혀 경기도내 3개 경찰서가 내달말 신설되는 것을 비롯해 치안관서 추가 신설, 경찰인력 확충 등의 행정안전부 보고내용이 알려지면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해당 자치단체장들이 환영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문수 도지사는 3일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경기도가 줄기차게 요청해 왔던 하남·동두천·의왕 경찰서 설치에 대한 정부 발표에 대해 경기도는 1150만 경기도민과 함께 대환영의 뜻을 표합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정부 발표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되는 3개시 지역주민들은 범죄에 대한 불안을 떨쳐버리고 안심하고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4월 화성 서부경찰서가 비록 컨테이너 박스에서 임시경찰서로 개서하였지만 개서 이후 5대 강력범죄가 19%나 감소했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번 경찰서 설치로 3개 시는 물론 경기도 치안 전반에 미치는 효과 역시 매우 클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오세창 동두천시장 역시 동두천서 조기 개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해 “미군기지 반환지연, 주둔미군의 감소 등 어려운 실정에서 주민들은 범죄에 불안을 떨고 지내왔었다”면서도 “동두천경찰서가 조기에 설치됨에 따라 동두천시민들은 더욱 더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됐다”며 환영했다.

한편 정부의 발표로 경찰서 개서를 위한 후속조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도는 조만간 김 지사를 비롯한 경기지방경찰청장, 자치단체장, 해당 경찰서장이 경찰서 설치에 대한 논의를 계획이다.

아울러 도와 3개시는 ‘경찰서 설치 지원단’을 구성해 경찰서 개서를 위한 신속한 지원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수원=정재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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