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스쿨버스 운행 줄이는등 학교장 불만 커
정부와 경기도 교육청이 심혈을 기울여 시행 중인 방과후학교 사업이 해마다 줄어 들고 있어 사업의 차질이 예고된다.
최창의 경기도 교육위원회 위원은 3일 열린 도교육위 ‘197회 임시회' 추가경정 예산 심의에 대한 질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3년 전 학교당 7억이던 예산이 2년전 2억, 작년에는 1억7000으로 줄었으며 금년도에는 700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은 “이같은 이유로 지원을 받아왔던 학교들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자체를 줄이거나 하지 못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에 대한 심사 숙고를 주문했다.
그는 “방과후학교 사업이 경기도로부터 비법정 전입금으로 사용 되어 왔으며 손학규 지사 시절에는 상당량의 예산이 세워졌으나 지금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일선 학교에서는 방과후학교 강사와 스쿨버스 운행을 줄이는 등 예산부족을 이유로 파행 운영되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학교장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교육청은 “방과 후 학교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감 이하 전직원이 공감 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자치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조로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정재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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