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동주민센터, 주말농장 분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2 19: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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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동 주민센터가 농사도 짓고 가족의 사랑까지 키울 수 있는 주말농장을 2일부터 분양한다.

오정동은 아직도 농촌의 논밭두렁을 쉽게 볼 수 있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이런 지역의 특성을 살려 지난해부터 도시민들의 여가활동을 돕고자 주말농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오정동 44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고 분양면적은 1300㎡로 한 가족당 17㎡단위로 오는 3월 말까지 오정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1구획(17㎡) 텃밭 가격은 5만원이며 오정구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말가족농장을 신청하는 75가구는 가족의 이름을 내걸고 1년여간 서로 도와가며 상추와 쑥갓, 감자, 토마토 등을 키우면서 밭을
일군다.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이 되고 아빠, 엄마에게는 옛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장소로써 벌써부터 농촌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넉넉함이 느껴진다.

센터는 참가 가족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농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농작물 재배관리 지도하고 밑거름 퇴비와 가족 표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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