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사구에 따르면 경로당 노인들의 제2의 인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재미있는 꺼리가 많아 찾고 싶고 쉴 수 있는 곳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 전부터 추진했던 찾아가는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보급사업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노인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로당 찾아가는 프로그램운영 사업은 현재 실버요가, 체조 등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10여개 프로그램을 갖고 자원봉사자들이 노인들과 함께하고 있다.
소사구 경로당은 생산적인 일터로 잘 인식돼 있다. 지역내 7개 경로당이 10개 업체와 결연을 통해 노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데 회사 측은 저렴한 인건비로 생산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노인들은 소득의 다과에 연연하기보다 일거리 자체로 삶의 활력을 얻는 것으로 크게 만족하고 있다.
또 다른 소사구의 특색 사업은 1, 3세대 정 나누기 사업이다. 노인들의 축적된 기능과 유치원 어린이들의 꾸밈없는 재롱이 한데 어울려 특히 노인들에게 살맛나는 삶을 부여해 나가는 시책사업이 바로 1, 3세대 정 나누기 사업이다.
구는 어린이집 24곳과 경로당 24곳이 각각 결연을 맺어 노인들은 아이들에게 전통예절교육, 옛날이야기 들려주기, 명절 떡 만들기, 아이들은 카네이션 만들어 달아드리기, 크리스마스카드, 츄리 만들어 전달하기, 재롱잔치에 어르신들 초대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돈독히 정을 쌓아가는 사업으로 호평 받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사업 하나가 바로 경로당과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일궈나가는 텃밭사업이다.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농작물을 심고 가꾸면 아이들은 수시로 방문해 농작물이 자라는 모습도 관찰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도록했다.
김태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르신들의 삶 경험을 통해 축적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마련이 사회적으로 이익이 됨은 물론 어르신들에게도 활력이 될 것 같아 자원봉사사업 및 혜택향유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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