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일자리 연 11만개 창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6 19: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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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시장, 경제활성화 기자회견… 총 100억들여 기업 고용도 돕기로 하남시(시장 김황식)가 올해 공공부문에 50억원을 투입해 연 11만명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부문에 5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기업들의 고용창출을 유도한다.

김황식 하남시장은 2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0억원의 예산 절감으로 재원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살리기에 투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경상경비와 법정경비를 제외한 400억원의 가용예산 중 행사성 경비 4억원 ▲경상경비 6억원 ▲해외여비 전액 삭감 ▲연가보상비 5일 감액, 선택적복지제도 등 7억원 감액 ▲사업별 우선순위 조정 등을 통해 절감된 예산을 일자리 재원으로 투입한다.

100억원의 절감된 예산은 공공부문과 기업부문으로 나눠 각각 50억씩 투입된다.

이 가운데 공공부문은 경력, 기술 등을 고려해 행정보조, 환경, 건설, 사회복지분야 등 20여개의 다양한 사업에 신규 인력을 투입한다.

근로인원은 1일 460여명 수준으로 연 고용인원이 11만명에 달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근로계약시 월급의 60%에 해당하는 금액(50만원)을 현금 대신 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현금카드(기프트카드) 지급을 적극 권장하기로 해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룬다는 것.

기업부문으로는 신규고용촉진 장려금으로 50억원 지원한다.

50억원은 소상공인에 집중 투입되며 방식은 자영업자가 직원 채용시 고용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해 1인당 급여의 50%, 최대 60만원까지 보조한다.

이와 함께 고용촉진 장려금을 700개 업체에 지원해 연간 20만명에 이르는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 김 시장의 설명이다.

/하남=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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