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에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6 19: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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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가 최근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수질 검사를 위한 각종 장비와 인력 등을 갖춰 지난해 11월 검사기관 지정을 한강유역환경청에 신청,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앞서 화공학이나 환경학, 식품학 분야 대학을 졸업하고 공공 연구기관에서 3년 이상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에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수질검사기관에서 5년 이상 검사 업무를 맡은 인력,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이화학, 미생물학 등을 전공한 인력 등 필수 인력 6명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체 크로마토그래프-질량 분석기, 이온크로마토그래프 분석기, 원자흑광 광도계, 유도 결합 플라즈마 발광 광도계 등 30가지의 장비를 갖췄다.

따라서 시는 미생물 총대장균군을 비롯해 일반 세균, 질산성 질소, 파라티온, 클로로포름, 톨루엔, 벤젠, 카드뮴, 수은, 납 등의 함유 여부를 검사하는 등 먹는물 수질검사를 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체 수돗물 검사는 물론 시민들이 요청하는 지하수 검사를 직접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외부기관에 의뢰하던 번거로움도 덜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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