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우동 한그릇’ 무대위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5 19:15: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립극단, 5월23일·6월27일 문예회관서 공연 인천시립극단이 상설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을 위한 레퍼토리의 하나로 ‘우동 한 그릇'을 손경희 연출로 준비해 5월23일과 6월2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상설 및 찾아가는 공연으로 준비하는 ‘우동 한 그릇’은 경제가 어려워 구석으로 내몰린 많은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연극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립극단이 시민들에게 가까이 찾아감으로써 극단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립극단의 정기공연 이외에 상설 및 찾아가는 공연의 레퍼토리로 준비해 완성도 높은 명작을 시민들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시설이나 등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인천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극단은 특히 관객들과 친밀감을 나눌 수 있는 공연을 통해 평상시 공연을 볼 기회를 갖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방법으로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점진적인 관객 확대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요즘같이 사람의 정이 그립고 대화의 단절로 가족간의 사랑이 부족한 이 시대에 남을 배려하며 가족애를 흠씬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작품으로 인천 시민들에게 따스한 감동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으로 보인다.

원작인 구리 료헤이의 작품 ‘우동 한 그릇’은 지난 1989년 초판 발행 이후 세계 각국에서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세계적인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1992년 영화로도 제작됐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