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2지구 연내 토지보상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3 19: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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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 현금·채권방식 보상방안 검토 화성 봉담2지구 택지개발 토지보상이 연내 이뤄져 해당 토지주들이 대출이자 등으로 인한 가계부담에서 벋어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시장 최영근)는 최근 국토해양부로부터 봉담2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이 연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행사인 대한주택공사와 협의가 됐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통보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메일에 따르면 주공은 국제금융위기 및 국내부동산 경기의 급격한 침체여파로 자금사정이 원활치 않으나 화성시 의견을 반영, 토지소유자가 원할 경우 연내 채권보상 등을 시행한다.

앞서 주공은 지난해 12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로 계획한 봉담2지구 토지보상을 2010년으로 연기한다는 내용을 지역주민들에게 통보했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주공의 보상설명회를 믿고 대출까지 받아 대토까지 구입한 상태여서 일방적인 보상 연기가 대출이자 부담으로 인한 가정경제 위기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따라서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실정을 담은 건의문을 작성, 시행사와 정부에 전달하며, 연내 보상을 추진해 왔다.

시는 현금과 채권방식의 토지보상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방법은 시행사, 화성시, 주민이 참석하는 3자 협의회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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