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3000명 이하 초·중교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3 19: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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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12개교 대상 ‘학생정원 3000명이 안된다'는 이유로 교육복지투자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던 구도심지역 초·중학교 12곳이 인천시의 도움을 받게 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구도심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12개 초·중학교를 ‘교육복지투자 우선사업 지원학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서림초, 창영초, 박문여중, 화도진중(이상 동구) 신광초, 연안초, 송도중, 신흥여중(이상 중구) 계산초, 안산초, 북인천중, 안남중(이상 계양구) 등이다.

이들 학교는 앞으로 인천시에서 1년에 6억원씩 5년 동안 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이들 학교는 총 학생정원이 3000명 미만이어서 교육과학기술부와 시교육청이 공동지원하는 교육복지투자대상 선정 기준에 미달돼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이들 학교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결손치유와 예방, 특기신장과 잠재력 계발,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심성계발, 보건, 복지프로그램, 영·유아 보육활성화 등 6개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동부교육청(연수3동, 선학동)을 시작으로 시내 50개 초등학교와 31개 영·유아기관 등 81개학교와 기관을 정부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

시 교육청 한태형 복지재정과장은 “그동안 교육과학기술부의 선정조건에 미달돼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구도심지역의 학생들에게도 교육복지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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